유동훈 차관 "블랙리스트 업무 관련 없어"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어젯밤 전격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참고인 신분으로 나온 유 차관은 '블랙리스트'는 자신과 관련된 업무가 전혀 아니라며,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서도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유 차관을 상대로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이와 관련해 문체부에서 이뤄진 조치가 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반정부 성향의 문화계 인사들을 제재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종덕 전 장관과 김희범·정관주 전 차관 등을 줄소환했습니다.

현직 차관인 유 차관까지 조사를 받은 만큼, 정무수석 시절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윤선 문체부 장관도 조만간 소환될 전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10404440832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