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교 / YTN 객원 해설위원 , 손수호 / 변호사
[앵커]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잠시 후,친박계 인적 쇄신에 대한 대책과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YTN 서성교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손수호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제 잠시 뒤 2시에 예정이 돼 있는데 과연 인적청산 결과에 대해서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어떤 내용을 내놓을까요?
[인터뷰]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오늘, 즉 12월 8일까지 친박들이 탈당하지 않으면 본인이 거취를 결정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본인이 거취를 결정하게 될지 아니면 계속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쇄신의 폭과 속도를 높이게 될지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아마 전반적인 새누리당 분위기로 봤을 때는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계속 맡으면서 쇄신의 속도와 방향을 좀더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고 있고요.
그렇게 된다면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과 서청원 의원의 퇴진 문제가 결국은 계속해서 충돌하면서 갈등과 대립양상이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겠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입니다. 화면을 같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자 간담회를 기자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오늘 어떤 이야기를 내놓을지 많은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말씀을 하신 것처럼 지난 금요일까지였죠. 1월 6일까지 일단 원래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 자진탈당하라고 시간을 주었지만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인사들은 오히려 인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비대위원장이 나가라, 오히려 약속과 다르다 이러면서 날선 공방들이 오갔었는데 과연 오늘 인 비대위원장이 어떤 이야기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 변호사님이 보기에 어떤 예측을 해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 정우택 원내대표가 여러 차례 자택을 방문해서 설득 작업을 했다, 이런 점까지 알려져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우택 원내대표가 한 번도 아니고 직전까지도, 오늘까지도 갔었고 이런 것을 봤을 때 인명진 위원장이 자리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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