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 4명을 선정했습니다.
비대위원으로는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창원시장을 지낸 초선의 박완수 의원, 그리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입니다.
새누리당은 당초 오후 2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5시간 가량을 기다려 정원 45명 가운데 과반인 23명이 참석해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6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친박 측의 조직적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은 1차 비대위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민 공모를 통해 2차로 비대위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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