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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미 대선 도전 의지를 내비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내건 기치는 정치교체였습니다.
정쟁으로 나라가 더 분열되는 것은 재앙이라며 정권교체가 아닌 근본적인 정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전 총장의 귀국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반기문 / 전 유엔 사무총장 : 많은 분이 저에게 권력의지가 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권력의지가 이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묶어서 다시 세계 일류국가로 만드는 데 노력하는 그런 의지라면, 저는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고, 그 마음에 변함이 없습니다. 소위 남을 헐뜯고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정권을 쟁취하겠다, 권력을 쟁취하겠다, 그런 것이 권력의지라면 저는 권력의지가 없습니다. 정쟁으로 나라와 사회가 더 분열되는 것은 민족적 재앙입니다.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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