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상원 / 변호사, 이진곤 / 경희대 객원교수, 정철진 / 경제칼럼니스트,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지금 유력 대선주자죠. 문재인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이틀 일자리 공약과 모범기업 방문을 하면서 일자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인터뷰]
저는 참 문재인 전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게 지금 현상을 정확히 짚은 것 같아요. 이건 외국뉴스니까 정확한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청년의 10.5%가 실업자고요. 그다음에 취업자 중에서도 3분의 1가량이 비정규직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원성, 이게 사실 4.13총선에도 결국은 여소야대를 만들어준 원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문재인 전 대표도 이런 청년층, 이번에 대선에서도 아마 청년층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대거 투표장으로 올 것이다, 그것은 결국은 지금 집권층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올 것이다, 고 그 불만의 원인은 바로 취업이다,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그 행보를 하는 것은 대선주자로서는 지극히 정당한 걸음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저는 어제 일자리 정책 다 봤는데 어제 얘기하고 또 오늘 여기에 대해서 상대편에서 비판 나오니까 여기에 대한 대꾸도 하고 그랬던 걸로 봐서 상당히 준비를 했었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논란은 상당 부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문재인 전 대표의 일자리 정책 크게 한 세 가지 정도인데요. 첫 번째는 공공부문에서 고용 늘리겠다, 80만 명을 쉽게 말하면 공무원도 고용하고 재정으로 앞으로 큰 정부로 가겠다고 하니까 당장의 세금은 어디서 나느냐. 포퓰리즘 얘기가 나오니까 오늘 문재인 의원 측에서는 우리는 재정에 대한 연구 많이 했고 충분히 여기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봐서 어쨌든 준비가 있었다.
[앵커]
바로 그 부분에 대한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문재인 /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쏟아부은 국가 예산만 22조 원입니다. 공공기관 몫까지 합치면 수십조 원에 달하죠. 우리가 재정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죠. 일자리 만드는 것이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생각한다면 정부가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을 우선적으로 일자리 만드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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