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이 5대 기간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여·야·정 TF 구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5대 기간산업이 구조조정에 직면하는데 정치권이 협조하지 않으면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서 여·야·정 TF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 대표는 국회의 역할이 절박한 시점이라면서 서로 비슷하게 주장하고 있으니 차차 논의해보자고 화답했습니다.
추 대표는 이와 함께 바른정당이 18세 선거권 보장을 당론으로 확정해준 것을 환영한다면서 바른정당이 건강하고 합리적인 보수 민심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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