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구조조정 업종에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가계 소득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내수 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소득여건 악화, 체감물가 상승에 따른 지출 여력 저하 등으로 내수가 더 위축될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즉각적인 내수개선 효과를 보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내수진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조 원 이상의 재정보강, 재정 조기 집행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구조개혁과 신성장 동력 육성 등 구조적 대응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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