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범정부적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그에 상응한 응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에서 북한이 오늘 아침 7시 55분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동해 상으로 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도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이 있는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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