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재건축 높이 제한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가 심각한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뉴욕이나 런던, 파리 같은 외국 선진 도시들은 오래전부터 고층 개발과 관리 구역을 선별 관리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고밀도의 업무 상업기능이 필요한 곳은 50층 내외의 초고층 경관을, 주거 지역은 35층 이하에서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유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각의 재건축 높이 제한 완화는 강남 등 일부 재건축 단지에 국한한 주장이라며, 대다수 시민의 조망권과 도시 경쟁력을 위해 지금의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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