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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 진영 대선 주자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례로 꼽히는 고 김훈 중위의 유족을 만났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도정에 전념하면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김훈 중위 19주기를 맞아 유족과 만난 유승민 의원은 권익위가 자살로 단정 짓기 어렵다며 5년 전 순직처리를 권고했지만, 사과에 응하지 않는 국방부에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지난 수십 년 군 의문사 재검토 의사를 밝힌 유 의원은 군 복무에 대한 정당한 예우가 뒷받침될 때 정의롭고 강한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 국방 분야 (공약) 아직 발표를 안 했는데, 발표할 때 의문사 부분을 오늘 말씀도 들어보니까 꼭 좀 포함 시켜서 의문사 유가족분들에게 꼭 그런 노력을 해드려야겠다….]
도정에 전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민원인에게서 직접 듣고, 도 공공기관장·기업인과 만나 진영 논리 극복을 제안했습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 여야를 떠나 극단을 제외한 합리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의 연정·협치, 이것만이 우리 내부의 길을 하나로 묶는 미래의 방향이라는 확신을….]
자유한국당 원유철, 안상수 의원은 당 행사에 참여해 세몰이에 나섰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려 특검 수사 연장 반대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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