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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른정당 대권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각각 경제단체와 창업 지원 센터를 방문해 경제 살리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새누리당을 포함한 보수 후보 단일화론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규제 완화에 공감하면서 재계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논란이 된 보수 후보 단일화론에 대해서는 새누리당과 바로 합당하자는 뜻은 아니라며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 그 부분은 새누리당의 변화나 이런 걸 좀 지켜봅시다. 인적 청산도 속도가 틀리지만 한다고 하고 당의 노선도 좀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일단 말은 그렇게 하니까….]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안방인 판교의 창업 센터를 찾아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 장려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협치와 연정을 하더라도 원칙은 있어야 한다면서 국정농단 세력인 새누리당과의 후보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 패권 세력을 뺀 연정 이것은 새 정치, 보수끼리 뭉치고 진보끼리 뭉치는 진영싸움은 과거 정치죠.]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한국형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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