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외교부가 성명을 내고, 김정남 암살에 맹독성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됐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누가,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이러한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특히 공공장소에서 이를 사용한 건 일반 대중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VX 같은 화학무기를 규제하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 금지기구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31051154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