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 국회 정보위원장]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어제 국방위에서 충분히 이야기를 했고 아직 정확한 것은 더 분석을 해야 되는데 스커드ER이라고 하는 것, 어제 이야기했듯이 국정원에서 파악하기에는 이번에 한꺼번에 무더기로 4발을 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이다.
우리가 사드가 필요 없다라는 것을 보여줄뿐더러 미국 한미훈련을 할 때 미국에 대한 북미 관계를 새롭게 하자는 그런 의미도 보이고 또 중국하고 관계도 누구도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라고 하는 그런 것도 보여주는 것 아니냐. 그래서 여러 가지 분석을 하는데 앞으로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헌재 사찰 관련해서는 국정원에서 이야기한 것을 말씀드리면...
[김병기 /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잠깐만요,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건 위원장님이 사전에 다 정리를 하시면 얘기가 그것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얘기를 번갈아서 하시고 얘기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철우 / 국회 정보위원장]
그래서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게 아니고 질문한 것을 답변을 하고 국정원에서 한 이야기를 나는 여당 간수가 없으니까 조금 전달해 드리겠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게 국정원에서는 가짜 뉴스가 진짜처럼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 그래서 보도한 언론사에 항의공문도 보냈고 또 언론중재위에 제소도 했다. 그래서 의원들께서 그러면 형사고발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니까 검토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걸 사찰이란 도청을 하든 미행을 하든 이런 행위가 있어야 되는데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확실하게 강조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의원들은 계속 의혹을 많이 제기했으니까 야당 간사가 거기에 대해서 조금 말씀이 있어야 된다.
[김병기 /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병기입니다. 이번의 쟁점 사안은 단순한 사찰이 쟁점은 아닌 것으로 저희 야당 의원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 건이 사실관계 파악에 먼저 주력을 해서 SBS 보도가 과연 합리적으로 의심을 가질 만한 그런 보도였는지 여부를 일단 저희 야당 의원들이 질문을 하였고 그 이외에 넘어서 정치적 판단을 하였습니다. 먼저 국정원 국내 수집 담당 부서에 헌법재판소, 법원, 검찰 등을 담당하는 법조팀, 처 단위, 그러니까 이게 밖으로 얘기하면 과 단위입니다.
처단위의 조직과 인력이 있어서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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