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된 뒤 두 번째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 광장에서는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집회 주최 측인 국민저항본부는 오늘 정오부터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제2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항본부는 탄핵 선고 당일, 시위를 벌이다가 숨진 참가자 3명의 장례를 치른 뒤, 거리 행진과 기도회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37개 중대 11,000여 명의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한편, 촛불집회는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 뒤인 오는 25일 토요일과 세월호 참사 3주기 전날인 4월 15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31814045304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