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일부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회에서 탄핵안을 졸속 의결하고 적법한 절차 또한 거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같은 당 조원진 의원도 박 대통령이 무너지면 안보가 무너지고 노동현장은 민주노총이, 교육현장은 전교조가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집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청계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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