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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 첫 집회..."축제 vs 탄핵 무효", 朴은 '침묵 중'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 최진 / 세한대 대외부총장, 정군기 / 홍익대학교 초빙교수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첫 번째 주말인데요.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집회 그리고 태극기집회가 동시에 이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에 대해 아직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 그대로 머물고 있습니다. 최진 세한대 대외 부총장, 정군기 홍익대 초빙 교수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교수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혹시 오시면서 집회하는 데 다녀오셨나요?

[인터뷰]
저는 취재 차 열릴 때마다 나가보곤 하는데 3.1절하고 지난주가 피크였던 것 같습니다. 양쪽이 아주 정말 집중적으로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그런 아주 열정을 보였는데. 오늘은 양쪽 다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사람들도 준 것 같고 광장에서의 어떤 시민들의 함성은 줄어들지 않았나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제가 너무 성급한지 모르겠지만 탄핵 전에는 그런 갈등이 좀 큰 모습이 있었지만 탄핵 이후에는 빨리 좀 줄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게?

[인터뷰]
지금 탄핵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고. 반대 입장인 분들을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늘 정도로 해서 차츰 열기가 식는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굉장히 탄핵 반대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안타깝고 분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정도에 그게 많이 나타나고 이후부터는 줄어들지 않을까. 이제 국회로 넘어가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앵커]
오늘 탄핵 무효 진영의 분위기 궁금했는데. 어제만 하더라도 사망자가 3명이나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찰을 향해서 인화물질을 뿌려서 또 잡히기도 했었거든요.
계속 이어질까요, 이런 분위기가?

[인터뷰]
YTN뉴스에서도 보고 저도 많이 봤는데 또 연단에 올라간 연사들이 자꾸 사망자, 부상자가 생기니까 이제 폭력적이고 과격한 행위를 하지 말자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런 것도 많이 어필이 돼서 조금 더 냉정함을 찾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앵커]
부총장님은 어떻게, 갈등이 빨리 봉합됐으면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언론에서 보도를 하고 촛...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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