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여파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국민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통해 "5월 대선이 끝나면 한국 국민과 정치계의 관심이 평창 올림픽에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IOC는 이번 주 평창에서 조정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평창 올림픽의 준비 상황과 2024, 2028년 하계 올림픽 유치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의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토마스 바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지금은 한국 국민의 관심이 당연히 대선에 집중돼있을 것입니다. 대선이 치러지고 나면 국민의 관심과 정치계의 지원이 평창 올림픽으로 옮겨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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