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쌀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철원 오대쌀'이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공식 후원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철원군, 그리고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는 오늘 오후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열리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철원 오대쌀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IOC 임원 등 대회 관계자들에게 철원 오대쌀이 식음료 재료로 제공되며 철원 오대쌀은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올림픽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됩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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