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美 연방하원 보궐선거...한인 후보 '유력' 거론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김창준 전 의원 이후 18년 만에 한인 후보가 당선 유력자로 거론되는 미 연방하원 의원 보궐선거가 오늘 미국 LA지역에서 열려 결과가 주목됩니다.

LA 코리아타운을 포함하는 캘리포니아 34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41살의 로버트 안 씨인데 변호사, 사업가 경력과 함께 LA시 도시개발 커미셔너로 일한 한인 2세입니다.

34선거 지역구는 히스패닉계 주민이 압도적으로 많고 히스패닉계 유력 후보도 있지만, 보궐선거라 전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한인들의 투표 참여 여부에 따라 당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4일 밤 늦게 나올 예정인데, 유효 투표수의 과반을 확보하면 바로 당선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수 1,2위가 오는 6월 6일 결선 투표를 하게 됩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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