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언제라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을 방문 중인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가진 회견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의장을 지낸 적이 있는 왕 부장은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높아져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핵 문제 해결은 대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관련국이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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