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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문 후보는 취임하면 일자리 예산 10조 원을 즉시 편성해서 직접 일자리를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첫 공식 일정을 대구에서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역과 이념을 떠나 국민 통합의 문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근 산업단지를 찾아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자리 마련을 위해 대통령이 되면 즉시 추경 예산 10조 원을 편성하고, 공공부문 새 일자리 81만 개를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국가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놓고 대통령이 직접 매일매일 점검하겠습니다.]
대전에서는 보수 정권 10년 동안 멈춰 섰던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해 충청 지역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해양수도 부산이 있고, 문화수도 광주가 있고, 과학수도 대전이 있고, 행정수도 세종이 있으면 우리 대한민국이 더 행복해지지 않겠습니까?]
문 후보는 수원과 서울 용산 등 수도권에서도 거리 유세를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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