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전태일 열사가 왜 분신했는지 제대로 교육될 수 있도록 교과서에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노동절 공약을 내놨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6년 전 22살 청년 전태일의 희생이 있었지만 지금 22살 청년 일자리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청년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는 청계천에 있는 전태일 동상 앞에서 노동절 메시지를 전하려 했지만,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의 행사로 인해 당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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