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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대전·충청에서 통합과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며 유세를 마무리했습니다.
뚜벅이 유세 돌풍으로 제2의 안풍이 불기 시작했다며,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후보는 촛불 민심의 성지이자, 선거운동 기간 첫 유세 장소였던 광화문광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구 기득권 세력인 문재인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집권하면 국민이 둘로 쪼개져 광장이 전쟁터가 될 거라며 기호 1, 2번의 과거를 버리고 기호 3번의 미래를 향한 정부를 세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안철수 정부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 만드는 미래 정부입니다.]
안 후보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과 어버이날을 맞은 경로당 어르신 등과 소통하며, 닷새째 뚜벅이 유세도 이어갔습니다.
뚜벅이의 진정성이 국민에게 전해져 제2의 안풍이 불고 있다고 확신하며, 양강 구도를 깨버린 프랑스처럼 전 세계 변화 물결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안철수를 찍으면 국민이 이깁니다.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입니다.]
대전·충청 지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연 안 후보는 동서 지역 통합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통령 이미지도 부각했습니다.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균형발전도 강조하며,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면서 국민의 손으로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이종원[jong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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