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가 국민뿐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도 성공하도록 하겠다며, '창의 정무'로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깔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임 수석 발표 자리에서 그동안 당과 청와대를 일컫는 당·청 관계라는 말은 있었지만, 국회와 청와대를 일컫는 국·청 관계라는 말은 단어조차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함께 임명된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촛불현장에서 봤듯이 시민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나서는 흐름이 일반화됐다며 자원과 제도, 법령을 고쳐 시민의 직접 참여를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수현 사회수석도 국민과 청년이 자신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조율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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