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검찰에 출석하며, 조작 지시 등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 이유미 씨가 어떤 진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밝히면 모든 정황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유미 씨에게 어떤 조작 지시도 한 적이 없고 압력도 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윗선 지시했다는 사항이 있는 데 그 부분도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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