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기억 없다더니...이준서와 통화한 박지원 / YTN

2017-11-15 0

■ 방송 : YTN 뉴스톡
■ 진행 : 정찬배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 앵커 : 박지원 전 대표가 이준서 최고위원과 통화한 적 없다, 기억 안 난다고 했는데 통화를 했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전화번호가 두 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통화한 걸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기자 : 그렇죠. 당초에는 통화한 적이 없다고 했다가 지금 얘기를 바꾼 것이죠. 그러니까 지난 5월 1일날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한 통화를 30여 초 정도 했다는 겁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박지원 당시 대표에게, 당시 전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그 문자를 확인해 달라 이런 내용으로 36초 정도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길게 통화한 것은 아니고 어떤 문자를 보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 달라고 했고 박지원 당시 대표가 알았다라고 하고 전화를 간단히 끊었다는 것이고 박지원 전 대표 입장에서는 워낙 짧게 통화한 것이기 때문에 기억을 못했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어떤 통화 내용이 있었는지 그런 부분을 좀더 검찰수사를 통해서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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