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민을 위한 사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서울 서초동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법원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가 적지 않다며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서 반드시 국민을 위한 사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막상 중책을 맡고 보니 마음과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려와 걱정을 모두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여태 살아온 것처럼 앞장서서 리드하지 않고, 항상 중간에 서서 여러분의 뜻과 마음을 모아 일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6년 동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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