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지금은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미 동맹과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핵 문제에 단호히 대응하는 한편 평화 통일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한다며, 한반도 정세가 엄중할수록 국민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 가능한 통일 원칙 정립을 위해 여·야·정,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통일국민협약 체결에도 민주평통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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