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들과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쉽지 않지만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10년간 남북 관계가 꽉 막혀서 민주평통의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는 남북관계가 어렵더라도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법입니다.
여러분이 선각자가 되어 주십시오.
평화를 실천하고 통일을 꿈꾸고 미래를 준비해 주십시오,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통일은 준비된 만큼 빨라질 것입니다.
여러분 그 길을 저와 함께 가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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