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핵 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 상황에서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까지 겹쳐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이나 비방은 우리 사회를 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국민들께서도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기 상황에 관측 이래 최대 규모 지진까지 발생을 해서 불안감도 크셨을 것이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마음이 편치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의 단결과 정치권의 합심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낼 수) 극복해 나가지 않으면 복합적인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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