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욱 / 변호사, 최창렬 /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으로 정치권에서도 안보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핵실험인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YTN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청와대 미래기획위원장 지낸 서정욱 변호사와 함께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북핵 얘기를 하기 전에 앞서 뉴스 시간에 전해 드렸던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대표 간에 회담을 제안했다는 내용부터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만나자고 제안을 했고 일단 여야가 다 오케이를 했어요.
[인터뷰]
지난 6일날 추미애 대표 연설 때도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것이었지만 영수회담을 제안했었잖아요. 내일 여야 회동은 민생경제 얘기도 나올 수 있겠습니다마는 최근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에 위중해진 한반도 상황에 대한 그러한 것들을 여야 대표들과 같이 초당적 협조를 부탁하는 이러한 자리가 되지 않겠는가 보여지고 아마 사드 배치에 대한 문제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제안도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한 입장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뭔가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차원을 넘어서 초당적인 협조를 해달라 이런 말씀을 하려고 여야 대표를 초청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서 변호사께서는 어떻게 전망을 하십니까?
[인터뷰]
저도 안보에 있어서는 가장 위험한 게 당리당략이거든요. 따라서 초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아마 내일 청와대 회동도 그런 초당적 협력을 의논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앵커]
지금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서 소위 안보 강경파라고 하는 인사들이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로 여권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의도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지금 여권 인사들이 핵에 대해서 우리도 핵을 보유해야 된다 이런 주장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 지금 원유철 의원도 핵을 보유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폈고 홍문종 의원은 선제공격까지 거론하고 나섰어요.
[앵커]
지금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리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역시 핵을 보유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원유철 의원과 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1109593076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