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들이 건설을 맡은,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질러 동서양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제3 대교가 개통했습니다.
8차선과 2개의 철로로 이뤄진 이 다리는 폭이 58.5m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다리로 알려졌으며, 길이는 천4백8m입니다.
건설은 현대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3년여에 걸쳐 9억 달러, 약 1조 원이 투입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열린 개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를 비롯해 집권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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