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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추격자의 자세'로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창조경제를 토대로 창업이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도국가 도약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박 대통령은 센터의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제품을 일일이 둘러보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폐기 처분되는 배를 사용하기 때문에 농촌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젠 그런 (낙과) 걱정 안 하고 처리할 데가 생겼거든요. 이런 멀쩡한 배를 쓰기에는 너무 아깝거든요. 이제는 낙과가 더 인기가 있을 지 몰라요.]
혁신센터의 적극적 역할도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해외에 알리고 홍보하고 이런 것을 센터에서 해줄 수가 있죠? 센터에서 해외 연결을 하고 있고.]
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 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성장 엔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거와 같은 추격자의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우리가 과거에 추격자 모드에 머무른다면 더 이상 추격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토대로 글로벌 선도 국가의 길로 나서야만 하겠습니다.]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창업 활성화가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혁신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혁신센터가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뿌리내리도록 예산과 인력을 늘리는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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