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을지 연습을 이유로 핵 타격을 하겠다는 등 위협적 언사를 한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통일부는 을지 연습은 매년 열리는 방어적 훈련이라면서, 북한이 이를 핵 전쟁·북침 연습이라고 왜곡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핵 선제 타격 등의 위협적인 언사 자체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이러한 도발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핵 개발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올바른 선택의 길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예정대로 을지 연습이 시작되자, 자기들 영토와 영해, 영공에 사소한 침략 징후라도 보이면 핵 선제 타격을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2210570365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