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학교 급식 운영실태와 급식 만족도, 비리 적발 내용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 학교 급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서울 청사에서 열린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급식은 614만 명에 이르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학교 급식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식재료 처리 과정의 점검을 강화하고 학교의 검수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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