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우병우 아닌 국민과 함께 가야"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각종 의혹에 시달리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거듭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우 수석의 허물이 큰 데도 박 대통령이 계속 감싸고 보호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병우 종기를 들어내지 않으면 고름이 온몸에 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 수석은 이미 형법상 위계에 따른 직권남용과 배임 혐의 등이 거론되는 등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검찰이 야당에는 가혹한 칼을 연일 들이대고 여당에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고 있다며, 오늘부터 야 3당과 공조해 검찰 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새누리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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