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우량 농지를 조성한다며 돌산에서 무분별하게 자연석을 캐내 산림 곳곳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허가 범위를 벗어나 암석을 캐내는 것은 물론 재해 대비도 전혀 없어,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채천 / 양양 화상천 지킴이 회장 : 석재를 채취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2,500평 허가를 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거의 배 이상 면적이 훼손되고….]
[주태현 / 채석업자 : 임야가 아니고 밭인데, 처음에 모르고 몇 차를 뺐어요. 뺏는데, 나중에 보니까 거기가 허가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큰비가 내리면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크지만, 배수로 같은 기본적인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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