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진행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선친의 제사에 신격호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이 불참함에 따라 '삼부자 회동'은 결국 불발됐습니다.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서 치러진 제사에는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과 신준호 푸르밀 회장 등 신 총괄회장의 형제 9명 가운데 7명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제사는 저녁 7시쯤부터 2~3시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미열 증세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40일 만에 퇴원하면서, 형제의 난과 검찰 수사로 얼룩진 롯데가의 '삼부자 회동' 여부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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