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가 북한 해안에 침투해 내륙의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인 '한미 연합 공지 전투 훈련'을 경북 포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800여 명과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500여 명이 참가했고, 한국군의 K-55 자주포와 K-1 전차, 수송헬기 그리고 미군의 슈퍼코브라 공격헬기와 155mm 견인포 등이 투입됐습니다.
훈련은 우리 군과 미군이 공중과 지상에서 적의 전투력을 섬멸한 뒤 해병대 병력이 수송헬기와 장갑차량을 타고 돌진해 핵심시설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병과별로 훈련했던 기존과는 달리 처음으로 모든 병과를 통합해 실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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