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리우 하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나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태권도와 펜싱, 체조, 역도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국민께 기쁨을 안겨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선수단 관계자들에게는 브라질 내 지카 바이러스 확산과 불안한 치안 상황에 따른 철저한 안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태릉 선수촌 방문에는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회장과 정몽규 선수단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 선수단은 4개 대회 연속 10위 이내 성적을 목표로 오는 27일 리우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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