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공식에서 첨단 소재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산업단지의 혁신,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선도형으로 바꾸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산업단지 방문에서는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현장과 제조업 혁신의 기반인 스마트공장 현황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근 새마을 중앙시장으로 옮겨 정부의 전통시장 육성 정책을 점검한 뒤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찾아 복합 소비산업인 관광을 통한 지역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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