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체감 현장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인천에 있는 시간선택제 모범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은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근로자에게는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제도 도입 2년 만에 4천여 개 기업이 신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며 참여 기업이 더욱 늘어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초등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돌봄 정책의 보완점 등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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