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검찰 출석..."리베이트 없었다"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왕주현 전 부총장은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홍보업체에서 브랜드호텔에 돈을 보낸 것은 정당한 업무용역의 대가"였다며, "리베이트가 있었던 것도 몰랐고 지시한 적도 없었다"고 의혹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또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아 입찰받을 시간이 없었고 업무를 빠르게 진행하려던 것뿐"이라며 업체와의 유착 관계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왕 전 부총장은 지난 4·13 총선 당시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이던 김수민 의원이 홍보업체로부터 이른바 리베이트를 수수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지시한 혐의로 당 사무총장을 지낸 박선숙 의원과 함께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1622171357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