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주 / 전 민주당 의원, 이상일 / 전 새누리당 의원
[앵커]
또다시 발사체 세 발을 쏘며 도발한 북한. 정치권이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해법에 있어서는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이번 한 주 정국 소식 묶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아침 북한이 근 한 달여 만에 또 도발을 했습니다. 청와대도 곧장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 소집했는데. 정치권에서 반응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반응을 좀 그래픽을 통해서 볼까요?
더불어민주당은 빈틈 없는 억제 방안이 있다. 그러니까 북한의 이런 도발 소용없는 짓이다 그랬고요. 자유한국당은 문 정부, 더는 미룰 수 없는 임계점에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국민의당은 이번에야말로 정부의 존재 이유를 보여줘야 한다 이런 촉구를 했고 바른정당 역시 청와대, 여당, 제발 정신 좀 차려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야3당은 청와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는데 민주당은 억제 방안이 있다, 어떻게 보면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보여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인터뷰]
야당은 지금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불안감을 갖고 있죠. 그러니까 단호하게 대처하라는 이런 취지로 오늘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민주당은 억제 방안이 있다. 북한의 저런 도발은 소용없는 짓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미동맹을 통한 우리의 연합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가동을 하면 막을 수 있고 UN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이런 국지적 도발을 해도 소용이 없다,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요.
사실은 지금 우리 국민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좀 미덥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단호히 대응할 때는 대화을 해야 하는데. 단호하게 대응할 국면에 대화의 문은 계속 열려 있다고 대화 제스처를 취하는데 북한은 오히려 계속 도발을 여러 차례 하고 있단 말이죠.
최근에도 오늘 이게 탄도미사일인지 300mm 방사포인지는 아직 확인은 해 봐야 되겠지만 김정은이 북한화학재료연구소에 가서 탄도미사일을 개발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지시를 했고 또 노동신문을 보면 북한이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훈련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백령도와 대연평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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