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관계와 관련해, 북한 김정은이 미국을 존중해주기 시작했다며, 관계 호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지지 집회에서, 김정은이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자신은 존중한다며,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래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자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현재 미 국무부와 국방부 고위 관리들은 북핵 문제에 대해 군사 옵션을 보유하되 외교적 해법을 우선적으로 모색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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