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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독립유공자 3대까지 예우·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 YTN

2017-11-15 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와 유족 24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를 위한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내후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저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습니다. 독립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자녀· 손자녀 보상금이 선순위자 한 사람에게만 지급되었습니다. 다른 자녀, 손자녀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보상금은 지금처럼 지급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모든 자녀, 손자녀를 위해 생활지원금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500여억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뜻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해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하여 후손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게 하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늦기 전에 독립유공자와 유적을 더 많이 발굴하고 연구하여, 역사에 기록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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