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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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양지열, 변호사
- '박찬주 갑질' 두둔하고 나선 홍준표?
- 홍준표 "좌파 단체가 여론몰이"
- 홍준표 "좌파단체가 군장성들 내쫓고 있어"
- 김태년 "박찬주 피해자 둔갑시킨 홍준표"
- 김태년 "자유한국당, 민심 반대로 읽어"
◆앵커] 그런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이번 사태를 보는 시각이 문재인 대통령하고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공관병 갑질 의혹에 대해서 군 장성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 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 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도 있습니다. 복무기간 단축도 한다고 하고,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부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홍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군 장성의 잘못을 감싸줍니다. 여론몰이의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자식을 나라 지키라고 군대에 보냈는데 군 장성 식모살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 심정을 홍준표 대표는 한번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앵커] 홍준표 대표 얘기대로라면 좌파 단체가 여론몰이를 해서 불쌍한 장군 하나를 내쫓았다, 이런 얘기가 되는 겁니까?
◇인터뷰] 그런 해석이 가능한 표현을 했는데요. 저는 홍준표 대표가 사실은 굉장히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고 승부수를 던지는 데 능수능란한 정치인이지만 국민들에게 명백히 드러난 사안에 대해서는 진실에 있어서는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사안은 명백하게 증거가 드러난, 정말로 우리 장병을 오랜 기간, 몇 년 동안 청춘을 포기하고 국가를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모들은 얼마나 장병들을 보내놓고 북한의 도발 때마다 마음을 졸입니까? 이런 상황에서 일어났던 이런 갑질 논란 이 부분은 분명히 개선돼야 될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마치 여론몰이를 통해서 장군을 쫓아낸다라는 식으로 보는 것은 굉장히 과도한 프레임이다라고 보여지고요. 이것을 또 특히 좌파 문제, 좌우 문제로 연관시키는 것도. 왜냐하면 한 장군의 잘못된 행태, 이것이 다른 공관병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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