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당정..."5년간 전력수급 차질·요금 폭탄 없다" / YTN

2017-11-15 0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을 시행해도 앞으로 5년 동안 전력수급 차질이나 요금 폭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탈원전 정책 당정 협의에서, 올 여름 당장 정전이 일어나고 2030년에는 전기요금이 최대 3.3배 오를 것이라는 비현실적인 주장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원전이 저렴하다는 주장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빠졌기 때문이라며, 오는 2022년부터는 신재생 에너지 원가가 원전보다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2030년의 전력 수요를 예측했더니 이전 조사 때보다 원전 8개의 발전량 만큼이나 수요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전을 폐쇄해도 전력 수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3114271479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