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기업인들 우천으로 호프미팅 대신 '칵테일 타임' / YTN

2017-11-15 0

■ 최창렬 /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진솔한 대화가 오가면서 오늘도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두 분과 얘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홀수, 자산 규모 순위로 홀수 기업들이 참석을 하지 않습니까? 1위인 삼성의 권오현 부회장이 참석을 했고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장소가 바뀌었어요.

[인터뷰]
어제는 야외에서 이른바 호프 미팅을 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본관으로 옮겼습니다, 자리를. 그리고 어제는 호프로 했는데 오늘은 칵테일로 한다고 그럽니다.

날씨가 아니라서. 그런 것도 그런 겁니다마는 오늘은 어제하고 다른 게 있는 것 같아요. 어제는 주로 오너의 동생이라든지 오너의 아들이 참석을 했는데 신동빈 회장이라든지 허창수 GS 회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참석을 했고 또 하나가 가장 어제와 특징이 차이가 오늘은 이른바 국정농단에 관련된 기업들이 참석을 하는 그런 거예요. 삼성도 그렇고 최태원 SK, 신동빈 롯데 회장 이런 분들이 참석하는 게 어제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눈여겨 볼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화면을 보면서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맥주 기계를 놓고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했는데. 오늘은 기계는 없고요. 맥주를 섞은 칵테일을 준비했다고 해요.

지금 장소가 본관 계단 앞쪽에 실내에 마련된 장소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세븐브로이 맥주를 바탕으로 한 두 종류의 칵테일이 준비가 됐다고 해요. 지금 안주는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이 붙은 임지호 셰프가 어제에 이어서 이틀 연속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화면에 참석자들 모습이 나오고 있죠.
[인터뷰]
어제하고 외관상 구별을 해 보자면 어제는 날씨가 좋은 날이어서 상춘재가 외부 손님을 모시기 아주 좋은 한옥으로 된 데 아닙니까? 그 앞에서, 그 뜰에서 했기 때문에 녹지원해서 해서 아주 초록색 위에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는데. 오늘은 청와대 본관, 저 안에서 하다 보니까 저기에 카펫, 빨간색, 주로 배경이 빨간색이고 브라운 이런 갈색 이런 속에서 하고 있는데 어제는 맥주 호프로 했고.

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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