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태 / YTN 객원해설위원, 채문석 / YTN 선임기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과 한미FTA 등 한미 간 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정영태 객원해설위원, 채문석 선임기자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한미 정상회담,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채택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 내용을 먼저 간략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그래픽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6개 분야 공동성명 채택을 했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 또 대북 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 지속, 또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자유공정무역 확대, 여타 경제 분야에서는 협력 증진, 글로벌 파트너 협력 또 동방의 미래, 이렇게 6개 분야였습니다.
이번 공동성명 가운데 북핵과 관련한 대화 부분이 굉장히 관심입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는데요. 정상회담의 공동성명 부분 그래픽으로 보시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지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도 포함된 내용인데요. 양 정상은 한국군으로의 전작권 전환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대화와 함께 제재를 시사한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픽 함께 보시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들어간 내용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사안을 포함한 문제들에 대한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려는 문 대통령의 열망을 지지했다는 내용입니다.
또 대화와 함께 제재를 시사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그 내용도 그래픽으로 보시겠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고 진지하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도록 최대의 압박을 가해나가기 위해 기존 제재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새로운 조치들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정상회담, 가장 중요한 의제는 북핵 의제였습니다. 공동성명 전에 두 정상이 언론발표를 했는데 공동성명과 언론발표 내용, 비슷한데 또 다른 점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조금 있었을까요?
[기자]
기본적으로 양국 정상이 회담을 하게 되면 이번에도 구성이 단독정상회담, 확대정상회담 해서 1시간 정도 됐을 겁니다. 그러면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서는 외교 당국이나 우리 실무 당국들이 그 이전에 여러 가지 의제 설정부터 해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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